책/인문2 [산문/에세이] 가벼운 고백, 김영민 나는 산문집이나 에세이를 잘 읽지 않는 편인데, 요즘 회사로 힘들어하는 동생이 읽던 책 오랜만에 동생의 생각이 궁금해져 동생의 머리맡에 놓여 있는 책을 집어들었다.배운 사람의 드립 의 리뷰이다. 김영민 / 인간은 끝내 진지하기만 할 수는 없다. 단문집 리뷰 목차 1. 소개 2. 책 속의 문장들 3. 떠오르는 생각들 4. 작가 & 총평📌 추천글위의 목차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자동 이동 합니다. 1. 소개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영민교수가 2007년부터 2024년까지 17년간 써내려간 문장을 선별해 엮은단문 365편으로 총 3부 〈마음이 머문 곳〉 〈머리가 머문 곳〉 〈감각이 머문 곳〉으로 분류되어 있다.성찰적 드립은 명령, 조언, 충고와 다르게 불문율을 깨뜨려 자유롭게 심호흡하게 만들고 마음의.. 2025. 2. 23. [책/서평]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최인아 - 직장 7년차 시작에 만난 책이 올해를 바꿀 수 있기를 저자 - 최인아 현) 최인아책방 대표 전) 제일기획 부사장 어떤 분야에서 성공과 성취를 이룬 사람은 보통 비슷한 기조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30대가 되고 직장 7년차가 되어가는 해에 그것도 1년을 시작하는 시점에 이 책을 읽게 된 타이밍이 아주 적절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과 공감, 때로는 혼자 마음 속으로 반론을 제기하기도 하면서 일과 삶을 하루하루 마주하고 있는 태도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책 속에서 만난 문장들규모가 큰 조직에선 인성이 웬만하다면 일을 아주 잘하거나 열심히 하지 않아도 그럭저럭 괜찮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큰 회사는 ‘숨어 있기 좋은 방’일 때가 많습니다. 1부 일에 나오는 말 중에 가장 공감되는 말. 대기업에 입사한 사람들은 객관적이던 주관.. 2024. 1. 10. 이전 1 다음